[11월-3] 기사 클리핑(학교폭력 복귀, 음주운전 피해, 언론의 정신질환 표현, 독도의 날, 뉴스 회피, 굴삭기, 펫샵, 드라마의 선한 영향력, 영화 굿즈, AI 기술과 윤리)

11/13(월)~11/17(금) 메이와 함께하는 기사 클리핑기록 11/13(월)~11/17(금) 메이와 함께한 기사 클리핑 기록

오는 23.11.13(월) ‘학교폭력’ 딱지는 싫고, 가수는 하고 싶고 ‘기자수첩-예능’ 제대로 된 입장 정리 없이 슬그머니 복귀하려는 속내를 대중이 눈치채지 못할 리 없다. 이는 학교폭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수진의 입장에도 어긋난다. 비난을 감수하고 나서기로 결단했다면 좀 더 용기와 진정성이 필요했다. 당당하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궁금한 게 있으면 좀 더 낮은 자세로 대중과 만나는 게 장기적인 활동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활동한다면 수진에게 학교폭력 딱지는 언제 어디서나 붙게 될 것이다. 민영 학교폭력을 비롯한 범죄 논란이 있었던 연예인들을 보며 예전에는 “무조건 복귀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면서 이들에게는 반성과 자숙의 시간이 있다면 복귀의 기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진정한 자숙과 반성이 전제됐다. 물론 대중이 진정한 자숙과 반성을 판단할 수도 없고 이를 판단하는 주체가 돼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예인이 복귀를 위해서는 대중의 마음을 설득해야 한다. 일에 대한 입장이나 언급은 전혀 없고, 마치 없었던 일처럼 돌아오면, 게다가 오프라인 이벤트는 없는 솔로 데뷔. 오히려 찔리는 부분이 있나 싶기도 하다. 기사처럼 조금만 더 용기를 냈다면 대중도 이처럼 차갑지 않았을 것이다. 메이 연예인의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돌은 더욱이 주요 소비층이 십대인 만큼 ‘학교폭력’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학창시절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성숙하지 못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그것이 잘못이라는 점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적어도 성인이 됐다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필요가 있다. 침묵은 논란을 회피하는 것일 뿐 책임질 행동은 아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었을 때 슬그머니 복귀할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topic/article/119/0002768064?cid=1108846&gcid=1108846 음주車에 날아간 꿈 제주 골키퍼 유영수, 25세에 은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제주 골키퍼 유영수가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수술 후 약 1년간 재활에 힘써왔지만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유영수는 올해 25세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강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 98년생인 유영수 선수는 음주운전자가 낸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 그렇게 평생을 꿈꿔왔던, 이루고 있던 축구라는 꿈을 접게 됐다. 프로리그까지 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짐작도 가지 않지만 선수 생활 2년 만에 은퇴식을 한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임을 느꼈다. 가해자는 아직까지 사과와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야. 이번 일은 프로 리그 축구 선수였기 때문에 이렇게 화제가 되었는데, 분명 이런 일은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라져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부수는 일을 스스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처발을 받아야 한다. 5월 음주운전을 언제까지 보고 있을지 의문이다. 왜 피해자만이 일상을 파괴당해야 하는지.. 이런 기사를 볼 때 너무 화가 나고 슬프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행동이 개인의 노력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0&aid=0003530090 정신병동 배경, 금주 서바이벌…콘텐츠에 담긴 정신질환의 현주소 [D:방송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은영 리포트-알코올지옥’ 등 우울증부터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등을 섬세하게 다룬 드라마에 이어 일반인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정신질환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메이는 아직도 시내에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뉴스 제목이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범죄 사실에 대해 보도할 때 범죄자가 가진 정신질환을 주로 제목에 넣어 자극적으로 작성하기 때문이다. 이런 제목과 기사를 자주 접한 우리는 편견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 공황장애나 우울증은 연예인들이 고백적으로 많이 얘기해서 예전보다 일상적으로 바꿨지만 아직도 ‘정신질환=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다수인 것 같다. 정신질환 관련 콘텐츠에서 정신질환 증상을 비유적으로 묘사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정신병동에 대한 문턱을 낮춰주길 바란다.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보고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민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은영 리포트 등은 전문성이 느껴지고, 실제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을 보며 드라마를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의 순기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런 결과로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전문가의 말이 떠오른다. 이들은 정신적 질환으로 죽음에 내몰린 사람들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니라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신병도 몸의 병처럼 누구나 찾아갈 수 있고 병원에 가면 좋아진다. 하지만 사회적 분위기는 환자가 병원까지 가기 어려워지고, 동시에 혼자 이겨낼 수 있다고, 이겨내지 못하면 약한 것처럼 표현한 것이 더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앞으로 달라질 사회에 희망을 걸어본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3598/ ’10월 25일은 너무 조용하다’···’독도 챌린지’에 나선 K팝 팬덤 4일 SNS 등에 따르면 독도 챌린지는 한 네티즌이 “올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남긴 글을 계기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K팝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 영상과 ‘독 23.11.13(월) ‘학교폭력’ 딱지는 싫고, 가수는 하고 싶고 ‘기자수첩-예능’ 제대로 된 입장 정리 없이 슬그머니 복귀하려는 속내를 대중이 눈치채지 못할 리 없다. 이는 학교폭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수진의 입장에도 어긋난다. 비난을 감수하고 나서기로 결단했다면 좀 더 용기와 진정성이 필요했다. 당당하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궁금한 게 있으면 좀 더 낮은 자세로 대중과 만나는 게 장기적인 활동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활동한다면 수진에게 학교폭력 딱지는 언제 어디서나 붙고

지난 23.11.14(화) 한국선 시청률 3%…해외 141개국에서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의 비결 권역별로 로컬 OTT와 계약을 맺으면 제작사가 계속 IP를 보유할 수 있다. 드라마 제작업계 관계자는 “로컬 OTT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면 특정 OTT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수익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고, 굿즈 등 2차 창작물 등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영 글로벌 OTT에서 인기를 끄는 것이 유일한 성공 루트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제작사가 수익을 얻는 방법은 로컬 OTT에 판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단순 해외 유통도 중요하지만 IP를 지속적으로 보유하면 추가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제작사는 대형 OTT로 해외에 진출해 얻는 화제성도 중요하지만 더 멀리서 봤을 때 IP를 가질 수 있어 대형 OTT에 대한 의존도도 낮출 수 있다. 메이 해외에 대형 OTT만 있는 줄 알았는데 로컬 OTT가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대형 OTT의 ‘지적재산권 독점’ 사실을 알고 있었고 드라마 제작비 확보를 위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의존하다가 드라마 제작 하청업체가 되지 않을까 한편으로 걱정했는데 이를 해결할 로컬 OTT가 있다니 다행이다!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드라마 제작사가 수익이 안정화되고 퀄리티 좋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13573 손님들에게 ‘식탁 닦아주세요’ 매너를 요구한 식당···’셀프’ 어디까지 식사를 마친 뒤 손님들이 직접 물티슈로 식탁을 닦고 끝낼 것을 권하는 식당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무인식당’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과 점원이 해야 할 일을 ‘매너’로 강요하는 것은 반감을 갖는다는 의견 등이 나온다. 최근 인건비와 물가 상승으로 ‘셀프 서비스’ 업종이 늘면서 이 같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민영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인건비가 부담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직원을 줄이는 식당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황당한 변화다. 소비자는 같은 가격을 주고 받는 서비스는 확실히 축소된 경우다. 셀프 계산대, 셀프 주유소의 장점은 다른 것보다 낮은 가격대가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불해야 할 가격은 그대로인데 오히려 노동은 소비자가 감당해야 한다는 게 역설인 것 같다. 가격과 서비스의 이상적인 지점을 찾아간다면 논란은 사라질 것 같다. 메이셀프 서비스가 정말 어이가 없어. 인건비가 올라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현상인 것은 백번 이해하지만, 왜 음식값은 내려가지 않느냐는 것이다.. 우리가 구매하는 가격에는 인건비, 건물 임대비, 재료 가격 등 다양한 비용이 포함돼 구성된다. 그런데 이런 셀프서비스의 문제는 가장 큰 인건비를 제외했지만 같은 가격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소비자는 같은 가격에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 이게 말이 되느냐.. 이해가 안 돼… 정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87260?sid=102 정부가 내려놓은 암표 정책, 직접 ‘암행어사’를 세우는 아티스트들 [D:가요뷰] K-POP 시장이 날로 성장하면서 암표가 함께 날뛰고 있다. 단순히 한 기획사의 손해를 넘어 실제 사기 피해를 내는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지만 정작 정부는 문제 해결에 있어 손을 놓고 있다. 기획사, 아티스트들이 직접 나서 암표상을 잡는 이유다. 메이 10만원대 티켓을 백만원대에 판매하는 암표상을 보면서 “왜 기획사는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 기사를 통해 암표상은 사기에 가까운 사회적 문제이므로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암표 피해는 소비자만 입는 게 아니다. 기획사의 지적재산으로 부당한 이익을 암표상이 챙기기 때문에 소속사도 피해를 본다. 또 소비자는 티켓을 구매했다는 것이 본인임을 인증하기 위해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 절차를 확인하기 위한 인원이 필요하다. 암표상에 관한 명확한 정책이 있었다면 필요하지 않은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부적절한 공연문화가 정착되지 않도록 암표를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민영 과거에는 암표가 만연했고, 최근에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며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존재한다. 기사 마지막 부분 “보편화된 공연질서와 규범은 그 나라와 국민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다. 문화는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천정부지로 치솟는 암표 가격은 누군가에게 불공평하게 다가올 것이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소속사와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3963/ 설리의 눈물 “모두가 상품 취급, 입맛에 맞게 움직여야 했다” [종합]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 살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설리의 유작 ‘고블린’ 수록곡 중 하나인 ‘도로시’를 모티브로 해 ‘논픽션 다이어리’, ‘야도 해적단 서울 불바다’, ‘눈썹’ 등의 정윤석 감독이 연출했다. 메이 기사를 읽으면서 ‘아이돌 산업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보통 아이돌이 데뷔하는 나이는 10대다. 정말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상품 취급을 받다니..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는 산업인지 의문이 들었다. K팝 아이돌의 자살 소식이 이어지는 걸 보면 사람을 갉아먹는 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대형 기획사들은 아이돌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은 시장을 넓히는 게 아니라 아티스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아티스트가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 민영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직업으로 그들의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외모나 사생활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을 하나의 상품으로 존재하듯 지난 23.11.14(화) 한국선 시청률 3%… 해외 141개국에서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의 비결 권역별로 로컬 OTT와 계약을 맺으면 제작사가 계속 IP를 보유할 수 있다. 드라마 제작업계 관계자는 “로컬 OTT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면 특정 OTT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수익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고, 굿즈 등 2차 창작물 등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영 글로벌 OTT에서 인기를 끄는 것이 유일한 성공 경로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제작사가 수익을 얻는 방법은 로컬 OTT에 판매

지난 23.11.15(수)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남긴 반짝이는 청춘과 선한 영향력[초점S]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마지막 회 말미 어른 청아에게 수화로 인사를 건넨 호텔 도어맨처럼 tvN 첫 배리어프리 제작발표회 및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수화의 접근성을 낮추고 인식을 바꾸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민영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청각장애인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그리며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다. 드라마 내용뿐 아니라 제작발표회와 캠페인을 통해 드라마의 흐름을 함께 이어가며 그 의미를 배가할 수 있었다. 드라마를 마케팅하는 것은 드라마의 화제성 때문에도 있지만, 드라마가 가진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메이드라마만으로 청각장애인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제작발표회와 기부까지 한 점이 인상적이다. 드라마가 사실과 같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드라마를 통해 자신 이외의 삶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반짝이는 워터멜론 드라마는 특별하게 느껴진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화를 드라마 속에서 사용해 접근성을 낮추고, 청각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드라마에 등장시켜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다. 나는 드라마에 더 다양한 사람이 등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간접적으로나마 다른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고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라는 점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60587 [寄稿] AI 윤리, 기업도 ‘발등의 불’ 신뢰할 수 있는 AI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조직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공하는 정책과 프로세스를 구현해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데이터셋의 출처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무엇보다 AI 윤리에 대한 교육이 기술 교육만큼 우선돼야 하고 조직의 모든 일원이 AI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AI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지금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는 기업과 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민영 AI 기술이 대중과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윤리는 정착하지 못하고 있지만, 기업은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기술을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준비해야 한다. 기술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좀 더 편리해지도록 도움을 주는 부분이고, 인간이 그 기술에 압도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 유의해 기술을 영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이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에 비해 관련 정책이나 법률이 생성되는 속도는 느리다. 이 공백 때문에 기술에 의한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나는 지금이 AI 만능주의라고 생각해. 모든 분야, 인건비를 줄이면서 돈이 되는 분야에는 AI가 도입되고 있다. 결국 AI를 만드는 것도, AI가 가진 데이터도, AI가 지켜야 할 규율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만 자꾸만 사람의 존재를 지운다. 확실히 좋은 기술이지만, 사람의 자리를 줄이는 분야에 진출한다. 우리는 분명 이 기술이 사용돼야 할 더 나은 분야를 고민할 수 있으면서도 말이다. AI가 경쟁자가 아닌 공존의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업이 책임감 있게 개발했으면 좋겠고, 이를 악용할 수 없도록 정책과 법이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14933?sid=110 위탁비만 뺀 ‘신형 펫샵’··여주에서 개 100마리가 사체로 나온 위탁비를 받아 양육이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대신 돌봐주는 ‘동물보호소’가 위탁받은 강아지 100여마리를 업체에 넘겨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물보호소에 있던 개 118마리를 마리당 10만~30만원을 주고 처리업자 B씨에게 넘겨 살처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건네받은 개들을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자신의 땅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메이’ 신종 펫숍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답답하다. 양육이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돌보는 동물보호소란. 마리당 100만원~600만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정말 아찔하다. 이것은 돈을 지불하고 애완동물을 파양한 것이다. 이런 가게를 만든 사람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파양시키는 사람들이다. 한국도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자격조건을 따지는 등 장애물을 만들어야 한다. 단지 키우고 싶을 뿐,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는 애완동물을 키울 만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또 품종견을 생산하는 애완동물 가게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시골 강아지 중성화 산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미 이 세상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많다. 더 이상 만들어 낼 필요가 없다. 매일 안락사되는 반려동물들과 끊임없이 생산되는 품종견들, 그들을 파양하는 사람들까지… 이 악순환이 끊어졌으면 좋겠다. 동물도 하나의 생명이며 감정이 있는 생명체다. 그들을 가지고 장사를 하고 암매장하는 사람과 파양하는 사람은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이 마련됐으면 한다. 민영은 가벼운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지만 책임감 없이 파양하는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점차 인지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가벼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고, 그들의 죄책감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 사람도 존재한다. 눈앞에 이익을 위해 동물을 인간의 ‘소유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 같다. 누구나 알다시피 당연히 동물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다. 인간이라는 우월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들에 대한 처벌도 무겁게 진행해야 이런 범죄가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7241 HD 현대인프라코어, 현대백에서 ‘디베론’ 굴삭기 판다 HD 현대인프라코어는 대중이 건설장비를 직접 보고 촬영할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인 ‘디베론’을 알리며, 보다 23.11.15(수)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남긴 반짝이는 청춘과 선한 영향력[초점S]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마지막 회 말미 어른 청아에게 수화로 인사를 건넨 호텔 도어맨처럼 tvN 최초 배리어프리 제작발표회 및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수화의 접근성을 낮추고 인식을 바꾸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민영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청각장애인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그리며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다. 드라마 내용뿐 아니라 제작발표회와 캠페인을 통해 드라마의 흐름을 함께 이어가며 그 의미를 배가할 수 있었다. 드라마를 마케팅하는 것은 드라마의 화제성을 위해서도 있지만, 드라마가 갖는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

23.11.16(목) [뉴스 기피 이용자, 원인은] 변화된 뉴스 환경의 이용자도 변하고 있는 단지 뉴스 이용률이 정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뉴스를 회피하고 있기도 하다. 뉴스를 피한다는 것은 단지 뉴스를 보지 않는다는 것보다 더 무서운 신호다. 바쁘고, 흥미가 없고, 혹은 재미가 없어서 뉴스를 안 보는 것을 넘어 다른 어떤 이유로 뉴스를 보는 것을 거부한다는 것보다 적극적인 의미이기 때문이다. 민영 뉴스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생각해야 할 아젠다를 던지기도 하지만 최근 뉴스는 많이 달라졌다. 여전히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는 있지만 편향적일 수도 있고 신뢰가 떨어질 수도 있다. 게다가 대중의 미디어 활용 형태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TV와 신문을 통해 세상 소식을 받았다면 이제는 각자 스마트폰을 들고 관심사에 맞는 소식이 피드에 올라온다. 보고 싶은 이야기에만 쉽게 노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보 중에는 팩트체크가 되지 않은 자극적인 소식도 많다. 여기서 뉴스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알고 싶은 뉴스뿐만 아니라 알아야 할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하는 뉴스. 가장 이상적인 뉴스가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뉴스도 신뢰와 진실을 가장 중점에 두고 대중을 이끌 수 있는 뉴스가 되어야 하고,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메이의 최근 뉴스를 안 보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커뮤니티발 뉴스가 너무 많다. 예전에는 기자가 직접 탐사를 하고 내용을 조사하고 정리해 기사가 나왔다면 이제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과 댓글을 활용해 기사를 작성한다. 사실 이런 내용은 뉴스가 가장 느리다. 또 제목과 내용은 조회수 때문에 자극적일 뿐이다. 또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다. 다만 커뮤니티를 옮기는 수준으로 기사가 작성되다 보니 언론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져 뉴스를 찾을 이유가 없어진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빠르게 가짜뉴스가 퍼지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뉴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뢰할 수 있는 뉴스로 변화해 사람들이 언론을 보도록 변했으면 한다. 모바일 환경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뉴스로의 변화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기 바란다. 돈 있는 사람, 권력 있는 사람의 말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새로운 소식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가 되었으면 한다. https://blog.naver.com/kpfjra_/223250583560 [뉴스의 위기와 언론사의 생존 전략] 비뉴스 시대, 뉴스 공간으로의 전환: 다채로운 즐거움 제공으로 뉴스 회피를 극복하는 뉴욕타임스의 마케팅 전략은 전환기에 직면한 미디어 기업의 새로운 정체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단순히 뉴스만 제공하던 과거 신문사의 이미지를 넘어 뉴스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구독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보여준 것이다. 특히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번들 전략은 이제 뉴욕타임스 캠페인의 핵심 주제가 됐다. 민영이 앞서 언급한 뉴스 회피에 대응하는 뉴욕타임스 사례가 인상 깊다. 대중이 능동적으로 뉴스 앞에 앉아 그들이 전하는 뉴스를 듣고 있는 시대는 끝난 것 같다. 뉴스가 대중을 찾아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좋은 예가 뉴욕타임스와 같다고 생각한다. 변화된 소비자의 생활환경에 따라 과감하게 지하철 전체를 래핑하거나 독자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중앙일보가 뉴스 콘텐츠화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봐도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나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전략을 펴나가면 회피하고 있는 대중들도 다시 관심을 가져줄 수 있다. 한국 언론들도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해 다시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또한 본문 내에서 소비자들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뉴스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사실 전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고 대중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뉴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메이 수업에서 자극적인 뉴스는 포털 사이트의 영향이라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다. 조회수가 수익으로 이어져 높은 기사 순위 달성을 위해 자극적인 타이틀을 달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의 신뢰 회복은 포털사이트 탈출로 이어진다고 했다. 포털사이트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언론사 자체의 사이트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의 접속을 이끌기 위해서는 사이트와 앱을 이용하는 시간이 즐거워야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사이트에 오래 머물면서도 뉴스를 접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든 뉴욕타임스의 콘텐츠 도입은 현명한 방법이다. 신뢰는 한 번에 회복되기는 어렵겠지만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조금씩 설득해 나가면 가능하지 않을까? 대중이 뉴스를 읽을 수 있도록 언론이 끊임없이 노력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kpfjra_/223250587082 오티씨네샵 금지옥엽, 어떻게 씨네필을 사로잡았는지 [영화와의 연결, 굿즈 ②]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영화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굿즈 산업을 전망하는 방향은 같았다. 모두 공통적으로 “팬덤 문화가 점차 커짐에 따라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관람 경험을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팬덤 문화가 두터워질수록 그에 따른 굿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메이 굿즈가 영화를 가장 아끼는 방법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예전에는 영화 티켓이나 포스터를 수집하기도 했지만 지류 티켓 사용이 줄면서 포스터를 비치하지 않아 영화를 실물로 보관할 방법이 없었다. 영화업계에서 먼저 관객들의 이런 욕구를 깨닫고 오리지널 티켓처럼 영화를 보관하는 방법을 제안한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직은 영화 팬덤에 소유 욕구가 한정돼 있지만,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무료로 굿즈를 제공하면 영화 관람 욕구로 작용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민영 영화관 선택의 기준이 굿즈로 더 확장됐다. 그 영화관만의 굿즈를 받기위해 먼곳 23.11.16(목) [뉴스 기피 이용자, 원인은] 변화된 뉴스 환경의 이용자도 변하고 있는 단지 뉴스 이용률이 정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뉴스를 회피하고 있기도 하다. 뉴스를 피한다는 것은 단지 뉴스를 보지 않는다는 것보다 더 무서운 신호다. 바쁘고, 흥미가 없고, 혹은 재미가 없어서 뉴스를 안 보는 것을 넘어 다른 어떤 이유로 뉴스를 보는 것을 거부한다는 것보다 적극적인 의미이기 때문이다. 민영 뉴스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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