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뭐 풀었나? 맑고 푸른 하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덕수궁에 가봤어요. (서울 마을년) 에버랜드 지구촌인 줄 알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하늘에 뭐 풀었나? 맑고 푸른 하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덕수궁에 가봤어요. (서울 마을년) 에버랜드 지구촌인 줄 알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전통적인 궁전+그리스 신전과 같은 건축물+짬뽕 건물이 있던 덕수궁. 신기하기는 했지만 단지 내 느낌상 분주하고 정신이 혼탁하다 전통적인 궁전+그리스 신전과 같은 건축물+짬뽕 건물이 있던 덕수궁. 신기하기는 했지만 단지 내 느낌상 분주하고 정신이 혼탁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그랬나봐. 나는 신이 내린 길치라 바둑판 구조를 좋아하지만 건물이 곳곳에 있는 것도 좋지 않았다. 나중에 평일에 사람 없을 때 다시 가서 ‘촉’을 느껴봐야지. 오늘 나의 오장육부는 덕수궁이 별로라고 했다. 돌담길은 좋았어. 창경궁과 운현궁도 가봐야겠지만 언젠가는 가겠지. 나는 궁전에 가면 그렇게 좋더라. 나무도 운치 있고 건축물도 아름답고. 피 속에 왕후상의 피가!!! 있을 리도 없고 과거라면 볼 수도 없었던 궁궐에 들어갈 수 있는 쾌감이 있네요. 상등 양반’ 코스프레라고 해야 하나요.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그랬나봐. 나는 신이 내린 길치라 바둑판 구조를 좋아하지만 건물이 곳곳에 있는 것도 좋지 않았다. 나중에 평일에 사람 없을 때 다시 가서 ‘촉’을 느껴봐야지. 오늘 나의 오장육부는 덕수궁이 별로라고 했다. 돌담길은 좋았어. 창경궁과 운현궁도 가봐야겠지만 언젠가는 가겠지. 나는 궁전에 가면 그렇게 좋더라. 나무도 운치 있고 건축물도 아름답고. 피 속에 왕후상의 피가!!! 있을 리도 없고 과거라면 볼 수도 없었던 궁궐에 들어갈 수 있는 쾌감이 있네요. 상등 양반’ 코스프레라고 해야 하나요.
이틀 연속으로 카페의 마마스를 먹었다. 그냥 끌려가서 그래요. 카페 마마스 시청점은 일부러 숨겨놓은 줄 알았어. 감쪽같이 꽉 찼어. 치즈에 치즈에 빵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어. 내일부터 열심히 해서 잘 될 것 같아. 이틀 연속으로 카페의 마마스를 먹었다. 그냥 끌려가서 그래요. 카페 마마스 시청점은 일부러 숨겨놓은 줄 알았어. 감쪽같이 꽉 찼어. 치즈에 치즈에 빵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어. 내일부터 열심히 해서 잘 될 것 같아.
게다가 어제는 점심 마마스 먹고, 저녁은 갓갓(멕시칸)이었다. 기운이 없을 때는 고칼로리를 즐겨줍니다. 디저트는 노티드 도넛이었다면서요. 소처럼 먹는 아들들과 함께 가면 주문 패드를 게임기처럼 눌러야 했다. 뭐가 돌면 다 먹었어. 먹는 속도 완전 빨라. 아이를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게 부모라고 하는데, 나는 내가 먹어야 배가 불러서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먹었다. 맛있는 것은 양보하지 않습니다. 양보까지 하면 나는 굶어죽을 것이다. 게다가 어제는 점심 마마스 먹고, 저녁은 갓갓(멕시칸)이었다. 기운이 없을 때는 고칼로리를 즐겨줍니다. 디저트는 노티드 도넛이었다면서요. 소처럼 먹는 아들들과 함께 가면 주문 패드를 게임기처럼 눌러야 했다. 뭐가 돌면 다 먹었어. 먹는 속도 완전 빨라. 아이를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게 부모라고 하는데, 나는 내가 먹어야 배가 불러서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먹었다. 맛있는 것은 양보하지 않습니다. 양보까지 하면 나는 굶어죽을 것이다.
한강 다리 건널 때 노을이 또 예쁘잖아.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거 보면 성공한 하루.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벌벌 떨었다. 나는 오늘 반바지, 반팔, 후리스, 경량 패딩, 슬리퍼, 롱부츠를 다 봤어. 하루 중 세 계절이 찾아오는 다이나믹 코리아의 가을 날씨. 내가 외국인 관광객이면 아찔할 거야. 집에 가서 뛰러 가려고 했는데 내일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서 근육운동으로 대신했다. 세상일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스쿼트와 푸쉬업을 합니다. 요즘은 발뒤꿈치도 올리고 힙업덕션도 해요. 오늘 운동을 하면 ‘이렇게 살면 되겠네’ 하면서 힘이 난다. 운동할 기운도 없을 땐 그냥 자. 난 자는 걸 그렇게 좋아해? 푹 자면 다 해결될 것 같아. 오늘은 푹 자고 내일은 내일 일하자. 오늘 포스팅은 조금 <폴리아나> 같아. 그런 병적이고 광적인 긍정녀는 아니에요. 마마스의 기운 때문이에요. 내일부터 샐러드로 삶은 달걀을 먹으면 원래의 버터 호랑이로 돌아갑니다. #덕수궁 #가을하늘 #카페맘스 #갓잇 #폴리아나 #긍정의 힘 #버터호랑이 한강 다리 건너면서 노을이 또 예쁘잖아.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거 보면 성공한 하루.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벌벌 떨었다. 나는 오늘 반바지, 반팔, 후리스, 경량 패딩, 슬리퍼, 롱부츠를 다 봤어. 하루 중 세 계절이 찾아오는 다이나믹 코리아의 가을 날씨. 내가 외국인 관광객이면 아찔할 거야. 집에 가서 뛰러 가려고 했는데 내일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서 근육운동으로 대신했다. 세상일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스쿼트와 푸쉬업을 합니다. 요즘은 발뒤꿈치도 올리고 힙업덕션도 해요. 오늘 운동을 하면 ‘이렇게 살면 되겠네’ 하면서 힘이 난다. 운동할 기운도 없을 땐 그냥 자. 난 자는 걸 그렇게 좋아해? 푹 자면 다 해결될 것 같아. 오늘은 푹 자고 내일은 내일 일하자. 오늘 포스팅은 조금 <폴리아나> 같아. 그런 병적이고 광적인 긍정녀는 아니에요. 마마스의 기운 때문이에요. 내일부터 샐러드로 삶은 달걀을 먹으면 원래의 버터 호랑이로 돌아갑니다. #덕수궁 #가을하늘 #카페맘스 #갓잇 #폴리아나 #긍정의힘 #버터호랑이